5월 3일, 국악자매 앙상블 '소공'의 공연

경남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 진주지부(지부장 김태린)가 5월 3일(목) 저녁 7시 죽향문화원에서 ‘진주민예총 2018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국악자매 앙상블 소리공간팀의 25현 가야금 연주와 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팀의 김주영 씨는 “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와 퓨전 국악의 신나는 소리 공연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며 “색다른 공연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소식을 전했다.

공연을 준비한 김태린 지부장은 “남북의 화합이 이뤄지는 이때 평화의 꽃이 만발하기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이들 오셔서 함께 평화의 봄을 노래하자”고 말했다.

공연이 열리는 죽향문화원은 청소년수련관 옆 죽향찻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

 

▲ 5월 3일(목) 저녁 7시 죽향문화원에서 ‘진주민예총 2018 봄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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