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 날, 진주에선...

"해마다 지정 색깔이 있는데 올해 여성의 날 상징색은 보라색이라예. 그래서 참가자는 뭐든 보라색으로 치장. . .음 축제에 참여하는 드레스코드같은 것? 하하.

난데없는 보라색 물결이었습니다. 리본에다, 풍선에다, 보자기에다...3.8여성의 날을 맞아 6일 오후 진주시 평거동에서 '봄기운 담뿍 축제'가 열렸지요. 모처럼 진주시 여성단체들이 한 자리에 다 모여 '탈핵' '우리 농업지키기' 등을 적극 알렸다고 합니다. 이날 참가단체는 한살림, 진주YWCA, 진주아이쿱생협, 행복중심생협, 여성민우회, 진주여성회, 여성농민회 등이네요.

[사진 제공=박영선, 이정옥,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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