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경선 22일부터 이틀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진주시장 경선 일정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로 확정했다. 아울러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진주지역 광역의원 2개 지역구의 경선 방침과 기초의원 3개 지역구에 선정된 후보자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갈상돈, 김헌규 진주시장 예비후보 간의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은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ARS(전화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안심번호 일반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4일 경선이 치러질 광역의원 지역구 2곳과 기초의원 단수 추천 지역 3곳의 후보자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주 제1지역구(도의원)는 공병윤 장규석 예비후보가, 진주 제2지역구는 성연석 이동섭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경선은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응답방식 100%로 치러진다. 기초의원 단수 추천지역인 진주 다 선거구, 마 선거구, 바 선거구 후보로는 각각 허정림, 박철홍, 윤갑수씨 등이 선정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일 진주 제3지역구(도의원) 후보로 천진수 전 도의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21일 기초의원 복수후보 지역의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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