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입 창출, 복지수준 올리고 노인 일자리 제공, 맞벌이 부부에 도움줄 것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장애인고용창출센터’ 및 ‘노인아카데미센터’ 설립 공약을 내놨다.

갈 예비후보는 먼저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는 진주시 장애인 고용 창출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고용창출센터를 구상해 왔다”고 밝히고 장애인고용창출센터를 장애인에 최적화된 구조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갈 예비후보는 센터 내에 작업장과 각종 편의시설, 체육시설, 문화공간을 만들어 장애인 수입창출에 기여하고 진주시 장애인 복지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갈 예비후보는 또 ‘노인아카데미센터’를 만들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육아맘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갈 예비후보는 “심도 있는 인성테스트와 건강검진 등을 통해 55세 이상 60세 미만 교육생들을 육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공약의 목표”라며 노인아카데미센터는 6개월간의 아이 돌봄 전문 교육과정을 노인들에게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육아돌봄’ 서비스에 투입되면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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