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무대감독 박춘우 씨, 10년만의 그림 전시회 '봄봄展'

4월20일부터 30일까지 진주문화공간 '루시다갤러리'에서 김순종 기자l승인2018.04.11l수정2018.04.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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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전문극단 ‘큰들’의 무대미술감독 박춘우(45, 남) 씨의 개인전 ‘따뜻한 그림이야기 봄봄展’이 진주문화공간 루시다갤러리 2층 제2전시실에서 4월2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봄봄展'은 박춘우 씨의 <두만강 푸른물에>, <진주들꽃전>, <들꽃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이은 4번째 전시회로, 무대에서 펼쳐왔던 그의 재주를 화폭에 담아 펼쳐낸다.

박춘우 씨는 ‘큰들’의 무대미술감독으로 늦은 새벽까지 무대소품을 만드는 날에도 매일 붓을 잡아왔다. 아무리 피곤한 날이더라도 그림을 그려야 미술의 감을 이어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0년 만에 개인전시를 준비하는 박춘우 씨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봄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제 그림이 따뜻한 봄처럼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울타리가 되면 좋겠다.”며 이번 전시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오픈식 및 박춘우 감독과의 만남은 4월20일(금) 저녁 7시로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큰들문화예술센터(055-742-0802)로 문의하면 된다. 

 

▲ 박춘우 씨의 '봄봄展' 포스터(사진 = 큰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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