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시작

4월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김순종 기자l승인2018.04.11l수정2018.04.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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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4월14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토요상설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며 국가무형문화제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진주삼천포농악, 진주포구락무, 신광용류 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한량무 등 진주의 무형문화재가 윤번제로 출연한다.

14일 공연에는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이수자 백여 명이 출연한다.

토요상설공연에서는 진주 무형문화재 소개와 무형문화재 무구·의상소개, 해당 춤사위 시연 및 체험 등이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진주시는 우리 춤의 가락과 풍류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진주시는 남강야외무대, 이성자미술관 등으로 공연 장소를 다양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무형문화재 교류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모습 (사진=진주시)

 

2007년 처음 시작된 토요상설공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4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진주 무형문화재의 특성 및 매력을 자랑하는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예비회원으로 지정돼 토요상설공연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진주논개제 등 다양한 축제콘텐츠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보급은 물론 관람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공연으로 사랑받는 상설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종 기자  how2how2li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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