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수립' 등 청년 위한 공약 돋보여

정재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구)가 지난 4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청년지원조례’ 제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청년 시의원 예비후보로 현재 자유한국당 시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한 30대이다.

정재욱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을 “정치에 막 입문한 정치신인”이라고 밝히고 “정치신인은 기성정치인과 달리 이해관계를 앞세워 계산기를 두드리기보다 가슴을 두드리는 열정과 진성성을 갖고 있다”며 “나이만 지적하는 차별에 과김히 도전하며 정치신인에 대한 편견을 잠재우겠다”고 말했다.

▲ 정재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진주시의원 가 선거구(충무공동 문산읍 정촌면 내동면)를 진주 정치 1번지로 규정하고 △ 맞춤형 '진주청년지원조례' 제정 △ 청년정책 수립 등을 위한 '청춘학당' 설립 △진주 혁신도시 육교·지하보행보도 개설 △ LH수영장 개방, 공공기관 내 각종 문화시설과 주차장 개방 등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3월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가진 바 있으며, 진주청년포럼을 창립해 회장직을 맡아왔다. 현재 자유한국당 진주갑 혁신위원장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