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창희 시장 ‘근무시간 목욕탕 출입’ 규탄

“엄중 조사하여 책임 물어야” 장명욱 기자l승인2018.03.13l수정2018.03.16 11:4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창희 진주시장이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목욕탕에 간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시민 단체가 강력 규탄에 나섰다.

진주참여연대를 비롯한 진주지역 시민단체 8곳은 13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이 시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언에 나선 진주참여연대 조창래 대표는 “이런 황당한 기자회견은 처음”이라며 “솔직히 당혹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 대표는 “확인된 것만 13차례인데, 심지어 기업가 친구와 목욕탕을 나온 것도 8차례나 목격됐다”며 “얼마나 비상식적으로 시정 운영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정법상 처벌의 문제에 앞서 진주시민의 자존심 문제”라며 “이 시장의 그동안의 불성실한 행태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이창희 시장의 직접 해명 ▲ 시민에게 공개 사과 ▲ 부적절한 사용 경비의 즉각 환수 ▲ 경상남도 감사관실의 엄중 조사 등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 시민단체들이 13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이 시장의 '근무시간 목욕탕 출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명욱 기자  iam518@daum.net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명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언론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UPDATE : 2018.12.12 수 19:31
경남 진주시 남강로 691-1, 3층  |  대표전화 : 055-763-0501  |  팩스 : 055-763-0591  |   전자우편 dandinews@hanmail.net
제호 : 인터넷신문 단디뉴스  |  등록번호 : 경남 아02302  |  등록일자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 : 2015년 3월 3일 
발행인 : 박흥준  |  편집인 : 서성룡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순종
Copyright © 2018 단디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