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기업체 '설 상여금 지급' 줄었다.

작년보다 5.5% 감소 장명욱 기자l승인2018.02.08l수정2018.0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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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제조업체 가운데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상공회의소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주지역 상시종업원 20인 이상 9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일 및 상여금을 조사한 결과 휴무일수는 대부분 4일,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지난해(67.7%)보다 낮은 6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 및 전화로 이뤄졌으며, 설문에 응답한 98개 업체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전체의 62.2%이다. 설에 맞춰 설 상여금 및 정기상여금으로 급여액의 50% 이하를 지급하는 업체는 전체의 22.4%, 51% 이상 100% 이하는 23.5%, 101% 이상은 6.1%이다.

상여금 외에 귀향비 등의 명목으로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업체는 10.2%, 계획 중인 업체는 18.4%, 미지급 업체는 19.4%로 나타났다.

휴무일은 15일부터 18일 사이에 집중됐는데, 업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4일간 쉬는 업체가 70.4%에 달했고 5일간 쉬는 업체가 11.2%, 계획 중인 업체가 18.4%로 나타났다.

한편 대부분의 업체는 원자재 단가 상승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원가 상승을 가장 주된 기업경영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장명욱 기자  iam5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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