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저녁 7시 30분, 진주문고문화관서 미학자 김채린 강연

진주문고(대표 여태훈)가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기념하여 '진주문고 인문특강 2'을 진행한다. 서점의 날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한자 책(冊)자의 모습과 책장에 책이 꽂혀 있는 모습을 본 따 11월 11일로 제정하였다.

이날 특강은 ‘근대의 꿈과 몰락, 예술, 자본주의 그리고 전쟁’이라는 주제로 미학자 김채린씨가 진행한다.

진주문고 측은 "지금까지의 특강에서 미학전공자가 초청된 것은 처음“이라며 ”예술의 흐름을 통해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철학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특강을 준비해, 지역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서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11월8일(수) 저녁 7시30분, 장소는 진주문고문화관 여서재이며, 선착순 40명 입장이다. 참가비 만6천원에 저자가 사인한 책과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진주문고 페이스북 댓글 달기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진주문고 김남웅 팀장(010-5693-50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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