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에서 4천만원, 한국남동발전에서 천만원 등

추석을 앞두고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에 각 기업과 혁신도시공공기관, 각종 동호회 등이 1억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21일 BNK경남은행에서 4천만원 상당, 한국남동발전에서 천만원 상당, 중소기업중앙회에서 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나르샤봉사단은 백만원, 경남리더스 포럼 1기 원우회는 2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들은진주시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지난 2015년 좋은세상초장동협의회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단열에어캡을 부착하고 있다.

BNK 경남은행은 “상품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나누고 함께 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는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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