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청렴문화 정착’ 등에서 높은 점수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가 실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국ㆍ공립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여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서는 중앙행정기관, 광역ㆍ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국ㆍ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스스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예방을 위해 추진한 반부패ㆍ청렴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여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경상대는 기관 간 반부패 협력활동, 대학 전체 구성원 대상 청렴교육 적극 실시 등으로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100점), 청렴문화 정착(98.50점), 부패위험 제거 개선(91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상대는 2017년에도 대학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수첩 제작, 청렴메시지 및 아이디어 공모, 청렴캠페인 전개 등으로 청렴한 경상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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