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합세를 이어갔던 경남지역 아파트 시장에서 진주시와 양산시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 0.01%, 전세 0.03%로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에서는 진주시(0.15%), 양산시(0.14%)가 상승했고, 창원시(-0.04%)가 하락했다.

최근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한 진주시는 충무공동 혁신도시LH4단지(3.0%), 가좌동 가좌그린빌주공(1.0%)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양산시에서는 신기동 양산우방아이유쉘(1.9%), 물금읍 양산대방노블랜드(1.8%), 물금읍 양산물금반도유보라빌(1.6%), 물금읍 대방노블랜드1차(0.5%)가 상승했다.

전세에서는 진주시(0.16%), 창원시(0.02%), 김해시(0.01%)가 상승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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