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로 풀어보는 심리’,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돼...4개 도서관 총 212명 모집

진주시립도서관은 2016년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문화교실은 2016년 9월 6일(화)부터 12월 23일(금)까지 운영되며, 6세 아동부터 일반인까지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반기 문화교실은 연암ㆍ서부ㆍ어린이전문ㆍ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도서관 별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연암도서관』에서 ‘타로로 풀어보는 심리’, ‘캘리그라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강좌를 운영하고 『서부도서관』에서는 ‘살아있는 세계사’, ‘사주명리학 초보탈출’, ‘한문서당’ 강좌를 운영한다.

또 『어린이전문도서관』은 ‘펀 리딩- 재미있는 영어책읽기’, ‘탈무드 창의영재교실’, ‘사고력 논술 NIE’, ‘책이랑 함께하는 종이접기’ 강좌를 운영하며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하하호호 전래놀이와 상상놀이 한자’, ‘교과서 속 문화예술융합교육’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212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내실 있고 유익한 문화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jinjulib.or.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749~6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