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멋진 강연] 21일 오후 7시 30분 현장아트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핵발전소를 곁에 두고 불안에 떨며 사는 것이 과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일인가. 이제는 우리도 '탈핵' 하고 맘 편히 좀 살자. 마음만 먹으면 탈핵은 가능하다. 오늘 저녁 7시 30분 핵발전의 진실을 알아보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자.

유럽이나 미국은 벌써부터 핵에너지를 줄이고 있다. 독일은 완전 탈핵을 계획하고 있다. 안전성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다른 발전 설비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탈핵은 먼 나라 남의 일로 여기고 있다. 핵에너지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인간이 통제 가능하다는 미신 과학을 신봉하고 있다.

또한 핵발전 하지 않으면 당장 전력대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 <진주같이> 4월 화요 시민강좌

 - 4월21일(화) 저녁 7시30분 현장아트홀

- 경성대 김해창교수 탈핵 강연 <탈핵과 에너지전환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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