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진주 3만4000여 청구인 서명지 취합해 경남운동본부로 보내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 투표를 위한 청구인 서명지 취합 검증 현장을 찾았다. 서명 기간 120일의 과정이었다. 20일 마무리 된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 청구인 서명지는 3만 4000여, 10%를 넘기며 26일 취합 마무리 되었다. 각 지역에서는 진주지역 상황과 마찬가지로 현재 취합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주운동본부 관계자는 "주민소환 이뤄질 지는 지금 뭐라 말할 수가 없다. 끝까지 하는 데까지 하는 수밖에"라며 "30일 경남선관위에 제출하고 검수작업에서 10%를 넘겨야 주민소환이 가능하다. 10%를 넘기지 못하면 실제 주민소환이 불발로 그친다"고 말했다. 

▲ 홍준표경남지사주민소환 청구인 서명지를 취합하고 검증하는 현장의 모습이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