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13회 진주국화전시회가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노천재배 전시장과 시 직영 국화양묘장에서 재배한 모형작, 진주국화연구회 작품을 전시한 주전시장, 부전시장 등으로 나눠 4만㎡의 공간에 국화가 선보이게 된다.

▲ 2014년 진주국화전시회

특히 실내전시장에는 1,800송이의 다륜대작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이며 주전시장 입구에는 진주 8경의 벽화와 국화향기 힐링 체험장, 국화차 시음장이 설치된다.

또 노천전시장에서는 2015년 기획작품으로 진주를 상징하는 비봉산과 선학산, 봉황교를 비롯해 남강유등을 작품으로 꾸민 달마시안 등이 설치된다. 여기에 국화작품 판매소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31일 진주국화사랑 글짓기와 미술실기대회가 마련됐다. 

 

저작권자 © 단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