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0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여행] [진주에서 반나절]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 모두가 웃었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로 가자, 아냐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로 가요.”12월 6일, 모처럼의 일요일. 가족 나들이는 떠날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 느즈막하게 일어난 까닭에 멀리 가기도 부담스럽다. 결국, 내가 관광 안내자가 되기로 하고 경남 산청으로...
김종신  2015-12-09
[여행] [진주에서 반나절] 도깨비와 함께 어슬렁거리다
바람이 세찼다. 지리산 자락은 하얀 눈에 덮여 있다. 그런데도 아침이 밝아오는 12월 4일, 오전 7시에 바람을 맞으러 길을 나섰다. 춥다고 움츠려선 마음을 달래고 싶었다. 더구나 밤 근무의 흔적과 함께 마음속 찌꺼기도 훌훌 날려버리고 싶었다. 경남 ...
김종신  2015-12-08
[여행] 궁금해서 걷자 가을 끝자락을 움켜쥐었다
“진주에서 궁금해서 왔어요~ 운동하러”털모자에 긴 방한화 신고 두툼한 겨울 잠바 입은 50대 초반의 중년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경남 산청 신안면 엄혜산으로 우산을 지팡이 삼아 올라간다. 사내처럼 나 역시 진주에서 오가며 궁금했다. 그래서 12월 2일 ...
김종신  2015-12-04
[여행] 적벽산에서 만난 큰 바위 얼굴
경남 진주와 산청을 오가며 늘 보았다. 그런데도 가보지 못했다. 12월 2일 뜻하지 않게 낮 근무가 밤 근무로 바뀌면서 출근했던 산청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갔다. 출퇴근길, 시속 80km의 국도가 주는 속도감에서 벗어나자 새로운 즐거움이 따라왔다. 집...
김종신  2015-12-03
[여행] 고즈넉한 단성 사직단 풍경에서 만난 역사의 시간
여기저기 시사(時祀)를 지낸다고 주말마다 재실이며 산소 앞이 바쁜 요즘이다. 조상 신에게 제사를 지내듯 곡식신과 땅신에게도 제사를 지냈던 역사의 현장이 문득 보고 싶었다. 아침이 온전히 밝아오기 전에 역사의 시간으로 11월 28일 훌쩍 떠났다.남 산청...
김종신  2015-12-02
[여행] 진양호 일주도로에는 황조롱이와 수달이 산다
이른 겨울이 속살을 드러내듯 추운 날, 밤 근무 사흘째는 몸이 적응했다. 11월 29일 사흘째를 끝으로 11월 밤 근무를 끝냈다. 성큼 다가선 겨울에 저만치 가버린 가을과 제대로 작별 인사를 못 했다는 아쉬움은 경남 진주 하대동 집으로 가는 길에 산청...
김종신  2015-11-30
[여행] [여행]바래가는 카펫 위를 그저 걷습니다
윗지방에서 눈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데 성큼 겨울이 와 버린 듯하다. 며칠 전 노란 물결의, 혹은 금빛 카펫을 사뿐히 밟으며 가을을 만끽했던 기억이 머쓱해졌다. 우수수 떨어지는 은행잎 속에서 연방 카메라를 눌러대던 모습은 머나먼 추...
경남도민일보 제휴=최규정 기자  2015-11-29
[여행] 밤 근무 퇴근길, 잠시 쉼표를 그리고 가다
밤 근무를 마치자 긴 밤의 피로가 한순간에 몰려온다. 잠시 내게 쉼표를 주기 위해 11월 27일 경남 산청에 있는 직장에서 집이 있는 진주로 가면서 생비량면 쪽으로 돌아갔다. 아파트에 사는 나처럼 부처님 스물 아홉분이 1층, 2층, 3층, 4층 아파트...
김종신  2015-11-29
[여행] 나불천을 따라 걷다가 '퐁네프 다리'에서 멈추다
휴대전화는 곧잘 충전하라고, 밥 달라고 조른다. 나 역시 오늘은 휴대전화를 충전기에 꽂듯이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에서 지친 나에게 에너지로 충전하러 길을 나섰다. 더구나 프랑스 파리에 있다는 퐁네프 다리를 보러 진주 이현동으로 갔다. ...
김종신  2015-11-28
[여행] 무기제조창이었다는 절...지금은 무심한 계절만
간밤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세상은 촉촉하다.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쳤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기 전에 저만치 가는 가을에게 인사를 해야 할 듯싶었다. 11월 22일 가을이 보고 싶었다. 직장 근처에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을 그저 걷고 싶...
김종신  2015-11-27
[여행] '남진주 북평양'...진주 기생, 진주 정신을 말하다
진주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도 진주에서 산다. 그럼에도 아는 게 없다. ‘참, 진짜’라는 ‘에나’라는 진주지역의 표준말(?)처럼 에나 아는 게 없다. 진주의 정신. 동북아국제전쟁(임진왜란)의 진주성 1, 2차 전투와 논개의 순국, 진주농민항쟁, 형평...
김종신  2015-11-23
[여행] 저만치 가버린 가을과 이별하며 진양호 풍경에 취하다
가을 햇볕이 자취를 감췄다. 회색빛이 감도는 초겨울의 경계에 선 11월 17일, 경남 진주시 남강댐관리단을 찾았다. 훌쩍 떠나고 싶었던 참에 서포터즈 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간담회보다 더 관심이 간 것은 진양호를 배 타고 둘러보는 일정이다. 한때 ...
김종신  2015-11-18
[여행] 껄떡산 도끼를 찾다가 형제섬에서 쌀자루를 보면
“이리 오너라! 게 아무도 없느냐?”거제에 들어와 20여년을 살면서 견내량을 수없이 드나들었건만 정작 대문 빗장 한 번 열어보지 못했구나.바다를 건너 오른쪽 시래산 그늘이 움직이는 대로 어슬렁 걷다보면 맞은편 우두봉 아래 바람막이숲을 두른 마을이 껄떡...
박보근  2015-11-14
[여행] 가을날 천년사찰에는 밥 짓는 냄새 그득하고
때를 놓치기 전 사찰을 찾았다. 고요한 절은 날을 가리지 않고 품을 내어주지만 하늘 아래 곱게 물든 단풍은 이맘때여야 했다.깊은 산 고성 옥천사(개천면)에서 가을을 쏟아내는 숲을 만났다. 옥천사는 연화산 자락에 있다. 사방이 산허리와 산머리다. 고성이...
경남도민일보 제휴=이미지 기자  2015-11-09
[여행] 재난 막은 마을숲 따라 부자유친 전설 흐르고
이야기를 찾아나서는 발길은 언제나 설렌다.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기도 하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찌뿌둥하던 몸도 금세 개운해지고 가라앉았던 마음도 속절없이 가벼워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15 ...
경남도민일보 제휴=김훤주 기자  2015-11-05
[여행] 남강 새벼리 산책로, 힘들 때 휴식이 되는 곳
그냥 걸었다. 짧은 가을을 느끼고 싶었다.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을 붙잡고 싶었다. 가을이 주는 파란 하늘의 선물로 위로받고 싶었다. 10월 28일, 밤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방향을 틀었다.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 근처에 차를 세우고 ...
김종신 기자  2015-10-29
[여행] 하늘은 푸르고 노을은 붉고..."니가 하고 싶을 때 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 툴루즈편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지금까지 함께 하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제 여행기는 여행기간 동안의 시간흐름에 따른 여행기입니다. 그러한 시간 경과의 지표로서 제가 보유한 사진 자료의 순서를 차용해 왔으나. 지난 포스팅 부터...
김경태  2015-10-20
[여행] 돈 한푼도 쓰지 않고 프랑스 남부에서 지냈다
김경태와 김창원 두 동갑내기 친구는 음악 안에서 자기 삶의 혁명을 꿈꾸는 청춘들이다. 이 둘이 어느날 무턱대고 프랑스로 날아갔다. 이른바 음악여행이다. 하지만 24살 청춘들에겐 또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프랑스 편이다. 둘은 지속가능한...
김경태 기자  2015-10-13
[여행] 남강백사장 진주 소싸움은 언제부터...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축 처진 기운을 차리기 위해 화끈하게 맛있는 낚지 볶음으로 원기를 회복하려 하기도 한다.그러나 싸움만큼 재미나고 힘을 안겨주는 것은 없다. 더구나 두 눈 부라리며 두 마리의 황소가 ‘쩌어억’ 소리를 내...
김종신 기자  2015-10-04
[여행] 유방마을 방파제는 누가 만들었을꼬?
땅 끝에서 섬을 바라보고 섰다.전설처럼 바다 속에서 솟아오른 것인지 어디서 떠내려오다 저곳에 자리잡은 것인지 섬이 저만큼에서 봉우리 두엇 뽑아 올린 산자락을 뭍으로 내밀어 바라보고 있다.끝내 뭍기슭에 산자락을 잇지 못한 섬은 갇혀버린 유형의 땅, 보호...
박보근 기자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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