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선정 시 국비 1백50억 포함 총 2백 50억 사업비 투입조규일 진주시장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 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직접 방문해 진주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강조하며 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다.진주시는 1960년대까지 진주성 중심의 시가지 형태를 유지해왔지만, 2000년대 들어 시청사 이전,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혁신도시 유치 등으로 기존 원도심 지역의 쇠퇴를 겪어왔다. 원도심 지역
- 진주시 “6일까지 입장 정리할 것”“가좌·장재 도시공원 제3자 민간특례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진주시장(조규일)과의 면담자리를 마련해달라”진주지역 8개 시민단체는 2일 ‘진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제3자 민간특례개발)에 대한 진주시민사회 입장과 긴급요구사항’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진주시는 그간 관내 21개 일몰 대상 도시공원 처리방향과 관련해 시 재정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도심에 소재한 2개 공원(가좌·장재공원)은 ‘제3자 민간특례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밝혀왔다. 그러면
진주시가 ‘특혜’ 시비에 휩싸이고 있다.1일 진주시가 마련한 '진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해소 방안' 시민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진주시가 민간업자에 특혜를 주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 시장 임기 막바지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시가 모집 공고를 낸 것을 두고 이미 한차례 ‘특혜’ 시비가 있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진주에는 현재 21개의 도시공원이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진주시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공원을 2020년 7월까지 부지 매입하지 않을 경우, 공원 자격이
지난 3년간 유료화로 진행돼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10월부터 부분 유료화된다.정재민 진주부시장은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소한의 재정확보를 위해 부교, 유람선 등은 유료화하지만 입장료는 무료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전면 유료화되기 전의 모습으로 찾을 것으로 보인다.그는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그간 해외에 수출될 만큼 성장했지만 지난 3년간 축제장 입장료 유료화로 시민들의 불만이 야기됐다.”며 특히 “가림막과 안전펜스를 설치한 것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무료화 후
진주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2100명에게 월 5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30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으로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와 진주 정촌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지정됐다.이로써 기존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진주 대곡농공단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 진주 사봉농공단지, 진주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진주 실크전문농공단지, 진주 이반성농공단지, 진주 지수일반산업단지, 진주 진성농공단지,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진주지역 11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약 2100
진주시는 근로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자립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Ⅰ·Ⅱ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년희망 키움통장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에서 월 일정액 이상의 근로·사업소득(3인가구이면 883,956원 이상)이 있는 가구면 신청 가능하고,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고 탈 수급 시 소득에 따른 최대 1800만 원 정도의 장려금이 지원된다.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진주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오는 8월1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개념 설명과 공원 일몰제에 대한 다른 지자체의 대응 사례 소개, 토론 등이 진행된다.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 내 사유지를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입된 것이다.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간 관련 사업이 시작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
유등축제 유료화 3년을 극찬하던 진주시 공무원들이 불과 2년 만에 '축제장 입장료 무효화' 찬성론자로 돌아섰다.진주시는 26일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공청회를 마련했다. 일부 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공청회에서 진주시가 지난 유료화 정책에 대해 실책을 인정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날 공청회에서 유등축제 유료화에 반대하는 시민 여론을 무시한 채 강행한 ‘유등축제 유료화 3년’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제의 유료화, 무료
경상남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재추진된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내건 박종훈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하면서다.도교육청은 이달 중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7월 말 공개하고, 8월 말 창원, 9월 초 진주에서 1,2차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중순 조례입법을 예고하고 다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학생인권조례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광주시, 전라북도에서 시행되고 있다. 경남도의 학생인권조례는 4대 시·도의 학생인권조례를
진주시는 25일 “진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원점에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진주시는 지난 3일 주민 의견수렴 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조례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역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기능을 각각 지방재정계획심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행한다는 것이다.는 진주시가 입법 예고한 주민참여예산제 내용을 입수해 지난 6일 최초로 조례안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시민이 참여한 위원회가 아닌 진주시 공무원과 교수,
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남강유등축제 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공청회는 남강유등축제장 입장료 무료화 방안과 함께 재정 자립화, 교통·안전 대책, 지역경제 및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진주시는 지난 3년간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로 진행하며 가림막, 안전펜스, 꼬마등 설치 등으로 시민들의 남강조망권을 침해해왔다. 2015년 당시 남강교 위에서 무릎을 꿇은 친구의 등을 밟고 가림막 너머 남강변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진주시청 청사와 지하주차장이 시민의 휴식·소통 공간 마련, 주차난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진주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시청 청사 1~2층을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시청 지상과 지하1층 주차장 3백여 면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완전 개방한다.진주시는 지난 2016년 정부청사 무단침입 및 공무원 합격자 명단 조작사건으로 당시 행정자치부와 경남도에서 공공청사와 중요시설물 보안강화 지침이 내려오자 업무시간 외 청사출입 및 지하주차장 사
진주 도심에 무료 물놀이터가 문을 연다.진주시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종합경기장, 신안고수부지, 초전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첨벙, 물장구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다음 주에는 시청 광장 앞에 추가로 물놀이터가 개장된다.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50분 운영 후 30분 휴장으로 1일 6회 운영한다.4곳 물놀이 시설은 수심 60㎝의 얕은 물에서 첨벙대며 놀이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형태다.진주시는 안전요원과 보조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여긴 왜 화장실이 없는 거죠. 용변이 급해 화장실로 보이는 건물로 뛰어갔는데 화장실이 아니더군요. 주변을 보세요 전부 사람들 배설물이에요”23일 국도 33호선 진주시 집현면 정수리 비상주차대에서 만난 운전자 김대봉(38) 씨의 얘기다. 휴가철을 맞아 합천에서 사천으로 여행을 가는 도중 운전자 쉼터인 비상주차대에 들렸다는 김 씨는 주변 환경에 경악을 했다. 주차장 주변은 담배꽁초와 가정용 쓰레기, 사람들이 용변을 본 흔적으로 너저분했다. 현재 진주시에는 3개의 운전자 쉼터가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졸음쉼터와 비상주차대를 이용하는
조규일 신임 진주시장이 유등축제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등축제를 지난 3년간 유료화해온 진주시와 이에 찬성해온 관변단체, 일부 언론들의 반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조규일 신임 진주시장이 유등축제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은 높게 사면서도 독선적 권력에 빌붙어 유등축제 유료화에 반대하는 시민여론을 묵살, 왜곡해온 일부 행정 관료와 문화예술인 등의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주같이’는 먼저 “지난 2015년 유등축제 유료화로 시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3일 진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때 자당 소속 의원이 당론으로 정한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의원을 찾아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2일 제윤경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기초의회 원구성 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진주시의회, 창원시의회 등의 의장단 선거 당시 당론을 어기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표를 던진 의원을 찾아내 징계할 계획이다.진주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상반기 의장 투표를 열고 자유한국당 박성도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류재수 의원과 서은애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0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재개편과 표준운송원가 재산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개정안 철회를 각각 주장했다.류재수 의원은 이날 "관내 시내버스 업체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급여를 받고 있다"며 "올해 초 진주시가 회계법인에 의뢰한 표준운송원가상 인건비의 시급 환산 금액은 6천5백원으로 2018년 최저시급인 7천5백30원을 위반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헌법 제32조 제1항에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최저임금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진주 갑 지역위원장으로 정영훈 변호사가 선임된 가운데 같은 지역 지역위원장 후보로 나선 이규섭, 허정현 씨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보인 비민주적 구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는 절차의 공정함도 결과의 정의로움도 없었다”고 꼬집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주 갑 지역위원장 후보로는 정영훈, 이규섭, 허정현 씨가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세 명
더불어민주당은 진주갑 지역위원장에 정영훈(현 진주갑 위원장)씨, 진주을 지역위원장에 서소연(현 진주을 위원장) 씨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민주당은 12일, 13일 양일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국 253개 대부분의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진주갑은 정영훈 위원장의 건강 배려로 지역위원장이 추후에 결정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정영훈 위원장을 진주 갑 지역위원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정 위원장은 김경수 경남도시자 선대위 조직지원특보를 역임한 이규섭 씨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진주 갑
'가림막 축제’로 논란을 빚었던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유료화 4년 만에 전면 무료화 될 전망이다.진주남강유등축제 공동주최기관인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경상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에 의뢰해 진주시민 1,538명을 대상으로 축제 무료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조규일 시장이 유등축제 유료화 무료화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듣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설문조사 결과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유·무료화 방향에 대해 ‘진주시민 및 외지 관광객 모두 무료화’가 1,538명 중 1,249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