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뉴스=이은상 기자] 25일 오후 4시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은 진주 161~16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다.진주 16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154·156·157번 가족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지난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식료품점 1곳을 방문했다.진주 162번 확진자는 제주시에 주소를 둔 진주 소재 대학생이다. 제주를 방문하기 전 코로나19 진단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9월 매장분과위원회 심의를 열어 진주대첩광장 조성부지 내 문화재 출토 구역을 현지보존키로 결정하면서 대첩광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은 듯 했지만, 광장 조성을 위한 현상변경절차가 문화재청 심의에서 보류 돼 사업 추진이 지연될 전망이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심의를 열어 진주시가 제출한 개발행위 허가신청서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곳 부지에서 매장문화재가 출토된 점, 지하에 155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점 등으로 면밀한 현지조사가 요구된다는 이유다. 위원회 현지조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는 진주 156~1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와 관련이 없다.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치료를 받다 퇴원한 진주시민 가운데, 한 명은 24일 사망했다.진주 156·15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15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유일의 민영 공연장인 현장아트홀이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극단현장은 새단장한 건물에서 ‘예술중심현장’ 온라인 개관식을 열게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개관 축하영상 편집본은 유튜브 채널 ‘전문예술법인 극단 현장’에서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약 2주간 볼 수 있다. 또한 이 기간동안 극단현장 단원이 이 건물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온라인 집들이’ 영상도 볼 수 있다.현장아트홀은 극단 현장이 2007년, 동명아트홀 영화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민간공연장이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보당 진주시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225회 정례회 본회의 당시 진주시 채용비리의혹 특위구성안 상정 여부를 두고 류재수 시의원(진보당)과 몸싸움을 벌였던 진주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4명을 폭행 및 상해죄 혐의로 24일 검찰에 고발했다. 김준형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무원의 행동(류 의원과 몸싸움을 벌이고, 그의 멱살을 잡아 상해를 입힌)은 공무원의 직무와는 관계없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 과정에서 류 의원은 허리 등에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경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거듭 지연되자 23일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갔지만, 병원 측이 노동자 의견 가운데 일부를 수용키로 하는 등을 이유로 파업은 시작 6시간 만인 오후 3시 중단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 같은 결정에는 병원 측의 입장과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집합행위를 금지하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3일 9시 경상대 병원 암센터 내부에서 피켓을 들고 이틀간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2월 말을 기점으로 용역업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는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해당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올해 토지보상비 350억 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철도공사 토지매입을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복합문화공원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설 준공은 내년 말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2일 오후부터 23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는 진주 152~155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4명 모두 코로나19 유사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 확진판정을 받았다. 진주 152번 확진자와 153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52번 확진자는 전신쇠약, 호흡곤란 증세를 153번 확진자는 오한, 근육통 증상을 겪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152번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31명,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KBS가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시청료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KBS진주방송국지키기 진주시민대책위원회는 23일 성명서를 내 시청료 인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KBS진주방송국 통·폐합 계획 철회 및 지역국 정상화도 요구했다. KBS진주방송국지키기 진주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공영방송인 KBS가 시청자의 동의 없이 수신료 인상과 지역국 폐쇄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으로서 의무를 다 할 것”을 KBS에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지난 21일 오후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이날까지 관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51명이 됐다. 또한 타지역 확진자인 하동 39번, 사천 59번 확진자의 우리시 이동경로가 파악돼 방역당국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아 진주 151번 확진자로 분류된 추가 확진자는 20일 오한 증상 등을 겪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그는 18일 이후부터 직장, 마트 등 11곳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가 추진하는 비거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비거 실존 여부를 두고 역사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거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대신 진주의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화석산지 등 진주의 여러 지질자원을 활용하자는 주장도 있었다. 지난 21일 열린 ‘관광자원으로서의 진주 원도심과 지질자원’ 토론회는 비거를 대신할 관광자원을 찾아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발제자로 조창래 역사진주시민모임 공동대표와 박정웅 한국현장과학교육학회장이 나섰다. 조 대표는 진주 원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11월 들어 진주와 창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가 확인됐다.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가운데 증상발현이 가장 빨랐던 진주 25번 확진자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중 증상발현이 가장 앞섰던 창원 175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이 겹쳤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두 확진자는 지인 관계로 지난 14일 창원 아라리 주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진주 25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13~15일, 아라리 단란주점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위치정보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1월 14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구)영남백화점이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로 탈바꿈된다. 진주시는 사업비 194억 원을 들여 구)영남백화점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960㎡규모의 아동·복지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육아·돌봄 시설과 공영주차장 등이 갖춰진다. 착공은 2021년 5월, 준공은 2023년 11월로 예상된다. 1991년 진주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한 구) 영남백화점은 1992년 경영실패로 폐업한 후 현재까지 28년간 방치돼왔다. 특히 지난해 1월,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뒤 그대로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안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5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진주 145번~149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145번 확진자는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겪다가 19일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12월 15일 이후 마트, 세탁소 등 5곳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명 가운데 1명(진주 148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진주 146번 확진자는 진주 1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12월 13일부터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다. 이 가운데 2명(진주 141~142번)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다. 나머지 2명(진주 143~144번)은 이들 확진자의 가족이며, 이 중 1명은 유치원을 다니는 아동이다. 진주 141번 확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이다. 밀양 12번 확진자(12월 7일 확진)의 동선노출자로 분류돼 지난 8일과 14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음성판정이 나왔던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7일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어 18일 진단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들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은 진주 138~1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진주 138번 확진자는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지난 16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7일 오후 2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장과 마트 등을 방문했다.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양성판정(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가 제출한 ‘진주대첩광장 조성 부지 내 유적 보존방안’이 문화재청 매장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진주시민모임을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는 18일 성명서를 내 ‘대첩광장 내 지하주차장 조성 계획’을 반대하고 나섰다. 해당 부지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면, 문화재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대첩광장 부지에서는 조선시대 석성(외성), 고려시대 토성, 통일신라시대 배수로, 진주성 남문 기단석 등의 매장문화재가 출토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9월 문화재가 출토된 부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17일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발생했다.진주 136번과 137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부부사이다. 17일 오전 6시쯤 확진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이들은 그간 진주 관내 목욕탕, 병원, 약국,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까지 진주 관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7명이다. 이 가운데 91명은 완치됐고, 나머지 46명은 입원 중이다. 이·통장 제주 연수 관련 누적 확진자는 77명이며, 63명이 퇴원했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16일 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진주 135번 확진자로 분류된 그는 타지역 거주자로, 11월 28일부터 업무 차 진주에 머물렀다. 가족인 서울 송파 825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 10시께 확진판정이 났다.그는 12월 8일과 14일 관내 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파악 중이다.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사천 37번 확진자가 8일부터 10일까지 진주 관내 음식점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정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국가문화재 지정 절차가 9부 능선을 넘었다. 진주시가 접수한 화석산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지정 신청서가 지난 9일 열린 경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해당절차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로 이관됐다. 문화재청은 내년 초쯤 위원회 심의를 열어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는 정촌 화석산지 국가문화재 신청 건을 두고 문화재위원 간 이견이 없었다. 출석위원 5명 가운데, 제척사유가 있는 위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