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경남지역 학생 가운데 3979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언어폭력(37%p)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신체폭력(17%p), 집단 따돌림(15%p), 강제심부름(8.1%p), 사이버 괴롭힘(6.4%p), 성폭력(5.8%p), 스토킹(5.6%p), 금품갈취(5.2%p)가 그 뒤를 이었다. 피해 경험 장소로는 교실 안(30.9%p)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복도(18%p), 운동장(10.3%p) 공원(6.9%p), 사이버 공간(6%p)이 뒤를 이었다.이는 경남도교육청이 한국청소년
사회
김순종 기자
2023.12.1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