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영상은 합천군 합천초등학교 오현승 교사와 의령군 대의초등학교 류재훈 교사가 영상을 활용한 초등과학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됐다.[관련영상] : 현지보존되는 진주 정촌 화석산지엔 어떤 공룡들의 발자국이 있을까?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공룡, 익룡, 도마뱀, 악어, 거북 등 다양한 생물의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대 규모로 발견됐다.특히 진주시 이름을 딴 백악기 진주층은 광범위한 퇴적층을 형성한 자연사의 보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주에 남겨진 공룡의 발자국 화석을 통해 현재 우리는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제한액을 두고 진주시 갑선거구는 1억7700만 원, 을선거구는 1억6900만 원으로 6일 공고했다.양 선거구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다른 이유는 선거구 내 인구수와 읍·면·동수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변동률이 감안돼 산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제한액은 직전 총선대비 갑선거구는 2.31% 증가했고, 을선거구는 2.31% 감소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후보자 1인당 법정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전과 물품 등 사용한도액을 말한다. 후보자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젊은춤꾼' 김경숙 무용단이 오는 8일 오후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정기공연 ‘콩콩팥팥’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우리의 옛말을 주제로 창작한 한국창작무용이다. 시민들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이 작품은 제목의 의미처럼 꿈과 노력에 좌절된 나의 현실조차도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희망차고 해학적인 몸짓으로 그려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예 작곡가 유지헌 씨의 새로운 창작무용곡에 박예리 씨가 조안무를 맡아 창작의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6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2관에서 ‘제2회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제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올 한 해 동안 경남지역 시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물이 상연된다. 시민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상영작은 총 14작품으로 10대가 제작한 ‘그린’부문 4작품, 60대가 제작한 ‘실버’부문 3작품, 20대 이상 일반인이 제작한 ‘블루’ 부문 7작품 등이다.1부에서는 △공포특급 △또오해용 △나의ㅇㅇ에게 △비행 등 그린 4작품과 △시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는 진주성 외성 발굴지와 정촌 공룡화석산지 등 문화유적지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 없이 국비타령으로 일관하고 있다.”진주참여연대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와 문화를 양 축으로 안전, 교육, 관광, 체육 분야를 중점으로 균형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는 진주시의 2020년도 예산안을 두고 일침을 놓았다. 진주참여연대는 진주시 예산안이 장기적인 계획과 당면과제의 근본적 대안을 담아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시의 역점과제를 당초예산에 담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입했다”며 시책의 일관성이 부족하다고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부산·부일교통이 그간 버스노동자들의 추가근로수당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촉탁직 버스노동자들과 11개월씩 계약하는 편법으로 퇴직금 지급을 회피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부일교통 퇴직 버스노동자들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지역버스지부는 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특히 진주시는 매년 표준운송원가 내 인건비를 인상하고 있는데, 부산교통은 2년간 임금을 동결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교통은 다른 시내버스 회사가 적자를 기록할 때 임금 미지급으로 막대한 흑자(2018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이송자 (사)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는 5일 진주아이쿱생협 평거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어떻게 만들지?’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경남․진주지역 단체들이 협동조합형 유치원 설립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6일과 29일에도 LH본사에서 두 차례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유아 대안교육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린 강연회의 마지막 강연이다. 20여 년간 공동육아활동가로 일해온 이 이사는 협동조합 유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무국적 아동이라는 이유로 오갈 데 없이 헤매다 경기도의 한 미인가 시설에 보내졌던 ‘진실이(가명)’가 지난 10월 진주의 한 보육원에 입소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진실이가 거주하고 있는 보육원은 진주시가 재정지원하는 곳으로, 시는 ‘진실이’에게 생계비 등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의 한 미인가 시설에 거주하던 진실이를 진주로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진실이는 지난 10월 진주의 한 보육원에 입소하면서 다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지만, 문제는 남아 있다. 진실이가 여전히 무국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경남 창녕 명덕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꿈빛소금’이 제43회 전국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꿈빛소금 홍리원 학생은 발명글짓기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이미린 학생은 발명만화 분야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도현 지도교사는 특허청장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기관에서 후원하여 마련됐다.이도현 교사는 “학창시절 ‘세얼간이’라는 영화를 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 경상대 일부 구성원, 절차적 정당성 미확보 지적도[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경상대와 경남과기대의 자율 통합 추진이 확정됐다. 경상대가 4일 학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양 대학이 통합하는 것에 동의한 결과다. 양 대학은 다음 주 중으로 대학통합공동위원회를 다시 열어 통합안에 대한 보완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공동위는 12월 중으로 최종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양 대학이 지난달 8일, 통합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상대는 62.4%, 경남과기대는 64%가 통합에 찬성했다. 하지만 경상대 학내 구성원 간 의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건설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4일, 2020년 당초 예산안 심사에서 도시건설국의 일부사업에 대한 타당성 용역 추진이 예산낭비라고 지적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평거동 오목내 유원지 개발, 진주성 대첩기념 광장 앞 복합문화공간조성, 영남백화점 활용방안 등 주제를 두고 집행부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당초 예산안대로 타당성 용역이 실시되면, 예산집행의 비효율성을 초래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기에 앞서 해당사업의 목적과 용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도전과 비전’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병훈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장, 안재락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2016년 11월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꾸려 창의도시 선정을 추진해왔다. 올해 10월 30일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로 이름을 올렸다.토론자들은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될 수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 유기동물 보호소 시설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진주시는 올 연말까지 보호소 시설 개선 관련 예산을 집행하고, 내년 말쯤 보호소 주변부지까지 확보해 노후된 보호소를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개선 명목으로 확보한 예산 2500만 원을 활용해 유기동물 분리 수용 시설을 설치하고, 유기동물 입양지원을 위한 사무관리동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직 3명과 시간제 공공근로자 3명을 확보해 인력 보강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시는 내년 말쯤 예상되는 농업기술센터 신축 시점에 맞춰 보호소 부지를 더 확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3일 진주시의회 216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의원들은 5분 발언에 나서 ‘구 영남백화점 활용방안 및 가호동 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여성농민을 위한 농업 여건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날 5분 발언에는 조현신 의원(자유한국당)과 김시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나섰다.조현신 의원(자유한국당)은 구 영남백화점 활용방안 및 가호동 개양오거리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영남백화점이 오랜 기간 상가 기능을 상실해왔고, 올해 초에는 화재가 발생해 도시 흉물로 남은 점을 거론하며 “이곳을 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가 계획해온 시내버스 증차안이 추진된다. 3일 진주시의회에서 시내버스 증차예산안(국비 3억 2천만 원, 시비 12억 8천만 원)이 예결위안대로 통과하면서다. 이날 민주당은 시내버스 증차예산안 전액삭감을 담은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수정안은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 했다. 표결에서 수정안 찬성 10명, 반대 10명, 기권 1명이 나왔기 때문. 기권은 민주당 소속 이상영 의원이 던졌다. 그는 민주당 동료 의원들과는 다른 결정을 내렸다. 제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시내버스 증차안이 삭감된 수정안을 제출하며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민 축구단이 2020년 K4리그 참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구단은 지난달 선수단 엠블렘을 확정한데 이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선수선발을 위한 1차 공개테스트를 마쳤다.축구단은 이번 공개테스트에 앞서 지난 달 22일까지 선수모집 공고를 통해 20명의 선수를 추려냈다. 더불어 오는 5일 2차 최종 테스트와 6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수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진주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오는 23일 예정된 진주시민 축구단 창단식을 시작으로 2020년 K4리그를 본격적으로 준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경남 진주와 전남 광양이 더 가까워진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잇는 경전선 구간 가운데, 진주와 광양을 연결하는 51.5km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2021년 말쯤 완공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철화사업은 동력운전방식을 디젤에서 전기로 변경해 수송력 증대와 속도향상 등 철도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총 사업비 2395억 원이 투입된다.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사업과 함께 서부경남 지역의 교통, 관광, 교육, 물류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업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의료원 불법 폐업 책임을 물어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검찰에 고발한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진상조사위와 전국보건의료노조는 3일부터 ‘검찰의 신속한 수사 개시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8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전·현직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죄 ▲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죄 ▲문서 위조와 공무집행방해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3일 첫 1인 시위자로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이 나섰다. 그는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는 3일 진주시의회 의원들에게 시내버스 증차 예산안을 삭감해달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호소문에서 “지난 9월 진주시의회가 시내버스 9대 증차 예산안을 삭감 의결함에 따라, 시는 이 결정을 존중하고 상응하는 대안을 강구해야 했다”며 “(그럼에도) 시가 재차 증차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시의회의 권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이들은 특히 “진주시는 초장동, 금산면에서 진주시와 시의원들이 함께 토론회를 열자는 민주당 측의 요구는 거부하면서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시내버스 증차 예산안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내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일부노선을 증차하는 방안과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선전면재개편을 단행하는 방안을 두고서다. 지난 28일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시내버스 증차 예산안(국비 3억2000만 원, 시비 12억 8000만 원)이 2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되살아났다. 이 안을 두고 자유한국당 의원 4명(백승흥, 임기향, 박금자, 김경숙)이 찬성, 민주당 의원 3명(서은애, 박철홍, 윤성관)이 반대한 결과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