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경남기업(주) 대표이사 출신 인사를 4월 1일자로 특별채용 했다고 밝혔다.경남과기대는 2014년 신설한 에너지공학과 학생들의 취업과 교원의 산학협력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산업체에서 공로가 뚜렷하고 우수한 업적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해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 부사장과 경남기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장해남 씨를 산학협력중점교원으로 임용했다.한양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에서 학위를 마친 장 교수는 1982년 삼환기업(주) 대리부터 시작해 경남기업(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서류를 4일 오전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다고 밝혔다.경상대 교무처(처장 직무대리 이병현)에 따르면, 경상대는 2015년 12월 15일 제9대 권순기 총장의 임기가 만료됐으며, 2016년 1월 27일 총장후보 선정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고, 이 규정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2월 23일 총장임용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총장임용후보자는 공과대학 나노ㆍ신소재공학부 권순기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상경 교수이다. 교육부에 제출하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은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경남과기대) 창업보육센터(소장 허근영)가 5월 27일까지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경남과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육성정책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발전정책에 따라 서부경남지역에 산재한 창업 잠재력을 활성화하여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 06월에 중소기업청 및 지역 내 11개 협력 기관의 지원 하에 설립됐다.특히, 2015년 사업성과 평가결과 입주기업의 총 매출이 2014년도 대비 72%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3월 30일 201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모집 구분인 전기와 후기가 2016년 12월 8일 기준으로 구분된다. 전기고등학교는 특목고 9교, 특성화고 37교, 고등기술학교 1교로 총 47교이며 후기고등학교는 자율고 10교와 일반고 139교로 총 149교. 전·후기 통틀어 올해 196개 고등학교가 신입생을 받는다.내년에 신설 예정인 학교는 체험위주 특성화고인 밀양영화고등학교, (가칭)고성음악고등학교 2개교이며 일반고인 (가칭)김해율하2고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진양고등학교
‘한방 약초의 고장’으로 불리는 산청군에 있는 작은 학교에서 학부모, 행정이 나서서 학생들을 위한 약초 재배장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산청군 생비량초등학교(교장 박남수)는 29일 학교 뒤 공터에 약초 재배장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특색에 알맞은 교육활동을 펼치는 데 다양하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약초 재배장을 마련하는 데는 생비량면과 생비량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들이 나섰다. 생비량면에서는 굴삭기를 동원한 기초 작업과 작약 묘목 지원, 생비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퇴비 지원, 오용석 학부모는 로터리 작업을 도와주었다. 그후
국립 경상대학교가 ‘GNU 국제문화회관’ 건립 공사에 돌입한다. 이로써 머지않아 학교와 함께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것.경상대는 29일 오후 2시 대학본부 뒤편에서 ‘GNU 국제문화회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경상대는 교육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다니는 노력 끝에 국제문화회관의 신축을 2014년도 신규사업으로 승인받았으며, 2014년 5월 국제문화회관 현상설계를 공모해 2015년 6월에 설계가 완성됐다. 이번 공사를
경상남도교육청은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 시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24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을 위해 지난 2월과 3월초 두 차례 유관기관 담당자와 함께하는 연수를 실시하고 협조 체제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청·일선 학교와 의무교육학생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협조를 통해 올 3월부터 매뉴얼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연락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매뉴얼에 따라 도교육청이 취학 현황을 파악한 결과
경상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ㆍ다변화를 위하여 태국 고등학생을 초청하는 '미리 가 보는 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와 동남권글로벌네트워킹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경상대는 한국에 관심 있는 태국 고등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겠다"며 "아울러 경상대를 비롯한 동남권 선도대학 육성사업 협력대학의 시설ㆍ교육여건 견학을 통하여 한국유학 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고등학생
최근까지도 직선제냐 간선제냐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총장선출 방식에 대해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내에서도 ‘간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로써 선출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경남과학기술대 제6대 권진택 총장의 임기가 오는 9월 끝난다. 이에 경남과기대 교수회는 지난해 12월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총장직선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여기서 89.3%의 교수들이 총장 직선제에 찬성하는 투표결과가 나왔고, 교수회는 이를 근거로 대학본부 측에 총장직선제를 위한 학칙 및 규정변경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초·중학교 일제고사식 진단평가를 없애겠다고 밝혔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도교육청은 지난달 말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대상 진단평가를 3월 8일부터 자율 시행하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진단평가는 학년 초 교과별 부진 영역을 조기에 파악해 학생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이를 학교수업 기초자료로 쓰고자 해마다 3월 초순 전국 동시에 치르고 있다. 그러나 성적 위주 줄세우기식 일제 진단평가에 따른 각종 폐해가 발생하면서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별로 자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장 강기련)은 14일 오후 3시 30분 의과대학 학습관 1층 중앙 현관에서 제34회 해부제를 열었다.해부제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해부실습 및 의학연구용으로 시신을 기증해 준 고인과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엄숙한 행사이다. 이날 해부제 행사에는 해부학 실습에 입문하는 의학과 1학년 학생 80명, 의과대학장, 경상대학교병원장, 의과대학 교수, 교직원, 2016학년도에 이용될 해부실습 시신 9구의 유가족 20여 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일본 규슈대학교 산림환경과학 강좌 교수단이 산림과학분야 연구 및 학술림 관련 상호교류를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했다.지난 11일 일본 규슈대학교 대학원 환경농학부분 산림환경과학강좌 오오가 쇼우지교수와 인문사회과학부분 신야 야스아키 교수 등 6명의 일본 교수들은 경남과기대 산림자원학과(학과장 박재현)를 방문했다.이들은 산림과학분야 연구 관련 상호교류에 관하여 협의하고 추후 세부적인 교류계획을 세우기로 협의했다. 특히, 오오가 쇼우지 교수는 산림에서 생산되는 버섯 관련 최고 전문가로 국내의 충북대학교와 상호 연구교류
진주시가 초등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는 '초등거점영어체험센터'에 대해 운영 중단을 포함한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초등거점영어체험센터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이창희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거점영어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해 진주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 등 50여 명과 간담회를 했다.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5곳에 설치된 '초등거점영어체험센터'에 매년 6억 원의 예산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액은 센터당 1억 원의 설치비와 운영비 200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에서 배출한 첫 졸업생 전원이 올해 초 실시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지난 2012학년도에 개설된 경남과기대 간호학과에서 올해 21명의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고, 그 중 20명이 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급에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지난해 96.7%보다 하락한 93.8%로, 합격이 다소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경남과기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들은 이제 학교가 아니라 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지원 사업과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진주시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부 주관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교육지원사업과 이와 관련한 교육비지원을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받는다.이번 교육지원 사업의 신청대상은 초·중·고 재학생으로 저소득층 수급자격을 보유한 자,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학교장 추천자, 법무부장관이 추천한 난민인정자 또는 그 자녀 등이다.이들은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국립 경상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201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모두 12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경상대 사범대학에 따르면 경상대는 최근 임용시험에서 2013년 120명, 2014년 166명, 2015년 127명(사범대학과 교직과정생 포함)의 합격자를 배출해 왔으며 이번 학년도에는 지난해와 같은 인원이 합격했다. 2016년 전국 중등교사 교과 분야 선발인원은 4393명, 비교과는 52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74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부산ㆍ울산 각 9명, 경기 6명, 대구·충남·
경상남도교육청은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도내 일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복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1곳과 학교주관구매 계약을 체결한 학교 중학교 26곳과 고등학교 18곳 등 44개교를 22일 조사한 결과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교복판매대리점에서 44개 학교에 납품할 교복 수량은 6326벌로 예정돼 있었지만 지역 내 대리점에서 확보한 것은 모두 6036벌로 95.4%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중 39개교는 교복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납품 차질이 예
진주교육대학교는 제7대 총장에 최문성 도덕교육과 교수(57)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최문성 총장의 임기는 2016년 2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4일까지 4년간이다.최문성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진주교대 발전기획단장, 교수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4일 오전 11시 대학 내 학생처장실에서 경력관리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이수연 학생 등 11명이 3C인증서와 장학금을 받았고, J7을 이수한 영어학과 이동진 학생 등 5명 역시 우수학생 총장인증서와 장학금 혜택을 얻었다.3C 인증제와 J7 목표 및 경력관리 프로그램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3C인증제는 국제 경쟁시대가 요구하는 고급화, 전문화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학점과 어학능력, 전공자격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들이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이 놓이기 전, 그곳에 대해 공부할 자리가 열려 '나는 어떤 학부모가 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안고 있는 학부모들이 모였다.‘진주교육사랑방’이 주관한 두 번째 ‘예비중학교 학부모교실’이 23일 저녁 진주여성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해 유심히 강연을 들으며 필요한 부분을 필기하는 등 중학교에 자녀를 보내며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배워나갔다. 대아중학교 상담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진태 씨는 강사로 나서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