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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뉴스 대표이사 변경 및 사무실 이전을 알립니다.1. 대표이사 변경퇴임 대표이사 강문순취임 대표이사 정대균2022년 09월 22일2. 사무실 이전경남 진주시 범골로 54번길 30-9 B동 509호2022년 06월 01일
최승호 뉴스타파 PD(전 MBC사장)가 10월 13일 저녁 7시 경남 진주를 찾아 ‘녹색강의 습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의 장소는 진주아이쿱생협 평거점 2층입니다. 녹조의 위험성을 둔 우려가 커지는 요즘, 의미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소소한 뒷풀이 자리도 마련돼 있습니다.최 PD는 지난해 4월 ‘녹색강의 습격’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뉴스타파에 공개해 녹조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다큐멘터리는 2020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코끼리 350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로 녹조를 꼽습니다. 독성물질,
[단디뉴스] 25일 열린 단디뉴스 독자위원회에서 이달의 좋은 기사로 시리즈와 이 꼽혔다.백인식 위원은 “대선공약을 주제별로 정리해 좋았다”고 했다. 또 “CJ택배파업 기사도 시기적절하게 나온 것 같다. 택배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다른 위원들도 대선 공약을 주제별로 정리해 좋았고, 택배노동자 파업을 지역의 관점에서 풀어써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박혜정 위원은 “진주시가 의회에 보고 없이 예산 1억여 원을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도우려다 숨진 고 이영곤 원장이 ‘의사상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1년 제4차 의사상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이영곤 원장은 올해 9월 22일 12시쯤, 경남 진주시 정촌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67.8km 지점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우측으로 이탈해 전봇대에 추돌하자, 본인의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켰다.내과의사인 그는 사고 차량에 다가가 운전자의 의식상태 및 부상 정도를 살펴보고, 교통사고 발생여부가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퇴행성 뇌 질환, ‘알츠하이머’. 우리가 흔히 아는 ‘치매’의 한 종류로 불리는 이 병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인류가 풀어야할 과제 중 하나로 꼽혀왔다.경상국립대 김명옥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연구팀이 최근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에서 유래한 9개의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알츠하이머는 주로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응집, 신경세포의 에너지대사 저하 등으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비롯한 재판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회도 목소리를 내야한다.” 지난 2월 1일부로 경남지방변호사회 진주지회장으로 부임한 류기정 변호사는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변호사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민들의 법적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남지방변호사회 진주지회는 회원 징계 등의 권한은 없지만, 판례연구, 검찰청과 간담회 진행, 동호회 활동, 회원 간 소통 증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 수는 50여명이다. 는 지난 9
[단디뉴스=김순종 기자]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28일 오후 5시 35분쯤 영면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지난 15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장례식은 진주장례식장(구 진주전문장례식장/초전동)에서 진행된다.고인은 민선 5기 제7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전농 부의장, 진보당 집권전략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대곡초, 대곡중, 대곡고, 부산대를 졸업했다.2001년 전국농민회 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농민운동에 오랜 기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5일 13회 ‘진주같은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개막작으로 김록경 감독의 ‘잔칫날’이 상영된다. ‘잔칫날’은 202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경남지역 영화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경남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록경 감독과의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그는 개막작 ‘잔칫날’에 대해 “사람들이 살아가며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가운데 하나가 돈이지만, 돈보다 사람들이 살아가며 느끼는 희노애락과 눈에 보이지 않
2020년 5월 14일부터 △ 편집인 김순종 △ 편집이사 서성룡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시 성북동에 있는 진주향토시민학교. 이곳은 1986년 개교 이래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의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다. 학교라고 부르기에는 작은 교실 규모이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펼치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의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김민창 진주향토시민학교 교장(51)을 만났다. 김 교장은 23년째 야학 교사로서의 삶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던 이들이 뒤늦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지회 현 지회장이 지난 14일 제19대 지회장으로 재선출됐다. 그는 지난 4년간 한국예총 진주지회장과 개천예술제 제전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축제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복리증진 등에 힘써왔다. 는 주 지회장의 재선을 맞아 그의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진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자는 취지에서다.그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증진을 위해 △2023년 준공을 앞둔 시 예술관에 진주예총 단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사용하는 비닐봉지는 한반도를 70%가량 덮을 수 있고, 플라스틱 컵을 쌓으면 지구에서 달까지 닿는다. 또 페트병을 세우면 지구 10.6바퀴를 두를 수 있다.”지난 4일 그린피스의 ‘일회용의 유혹, 플라스틱 대한민국’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된 비닐봉지는 235억 개, 페트병 49억 개, 플라스틱 컵 33억 개로 나타났다. 일회용품 사용 빈도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환경오염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운데, 진주에서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쓰지 않고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친환경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풍류춤연구소가 지난 14일 탈춤극으로 만나는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 적응기 ‘사랑해요 붕따우’ 공연을 선보였다. 풍류춤연구소는 우리 전통춤에 현대극을 융합해 다양한 주제로 창작극을 만들고 있다.[관련기사] : 김범기 작곡가, “이상근 음악제 부활, 적극적 행정 뒷받침 관건” 는 ‘사랑해요 붕따우’ 공연을 앞두고, 총감독을 맡고 있는 강동옥 씨를 만나봤다. 진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따라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자는 취지다.풍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공룡 발자국 화석 연구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미국 콜로라도 대학 마틴 로클리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누구보다 한국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연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관련기사] : 로클리 교수 “진주 정촌 공룡 화석산지 반드시 보존돼야” 공룡 발자국 화석연구를 위해 1987년 고성군을 첫 방문한 그는 지난 30여 년간 30여 회에 걸쳐 우리나라를 방문, 한국에서 발견된 화석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그는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팀과 함께 국제 연구팀을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하우영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포상금 700만 원,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교사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 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교육에 틀별한 공헌을 한 교사를 선정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심사는 해당교사의 최근 5년 간 활동을 3단계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과정을 거쳤다. 시상자는 과학교육부문과 과학문화부문 2개 분야로 나눴다.하우영 교사는 과학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이상근 작곡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린다. 진주 출신인 이상근 작곡가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콥스키’로도 불린다.[관련기사] : [문화인터뷰-1부] 김태린 민예총진주지부장 “춤은 치유의 언어” 는 제9회 이상근 국제음악제 개막일을 맞아 음악제 프로그램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범기 작곡가를 만나봤다. 이상근 음악제의 부활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조명하고, 이 음악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단디뉴스=이은상 기자] 진주지역이 최근 문화·예술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지난달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마을'준공식을 연데 이어,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 및 민속예술분야)로 지정되는 성과도 이뤘다.또 진주에서 경남민족예술제, 이상근 음악제, 진주국제제즈패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열리고 있다.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재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노력과 생각을 담을 예정이다.지난 11일, 경남민예총 진주지부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과학동아리, 리틀뉴턴(Little Newton) 팀이 지난 2일 서울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열린 제8회 전국에너지·환경탐구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과 최우수 지도교사상(하우영)을 수상했다. 리틀뉴턴 팀은 이날 ‘세상을 바꾸는 리틀뉴턴표 에너지 발명품’을 주제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발명품을 시연했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팀의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 미국 뉴저지 라이더대학교에서 열린 2019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여,
씨앤디(C&D) 의료생협 펭귄의원(이사장 이문환)은 지난 31일 진주시 문화단체 ‘새노리’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펭귄의원은 올해 초 진양고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언론사와 시민사회단체도 매년 후원하고 있다.이문환 이사장은 “시민사회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늘 안타까워하던 중 이사회의 중지를 모아 ‘새노리’에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했다. 김귀영 새노리 대표는 “큰 금액을 후원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진주시민,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새노리’는 1989